시애틀에서 새로 지은 콘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시애틀에는 앞으로 18개월간 새로운 고급 아파트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새로운 콘도를 찾는 건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이다.

작년 2016 년에 완공되어 수개월만에 분양을 마친 First Hill의 고급 콘도 Luma를 제외하고는 시애틀에 최근 몇 년 동안 콘도가 거의 건설되지 않았다. 그 이유를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퍼펙트 스톰' 이라고 부른다. 신규 콘도나 시장에 나오는 콘도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콘도를 주택 소유의 최적 진입점으로 생각하는 First Home Buyer 에게 큰 타격이 아닐수 없다.

"왜 콘도 물량이 부족인가?"에 대해 시애틀의 부동산 회사 인 Gerrard Beattie & Knapp의 중개인 겸 소유자 인 Fionnuala O'Sulliva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이유가 현재 상당수의 시애틀 콘도 프로젝트가 소송 또는 중재에 들어가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문제의 핵심은 워싱턴 콘도미니엄 법 (Washington Condominium Act)으로, 콘도 개발업자가 4 년간 공사를 보증해야한다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시애틀에 새로 콘도를 짓는 사람이나 기관은 결국 어떤 형태든 법적 조치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이 Windermere Real Estate의 수석 경제학자인 매튜 가드너의 말이다. 그래서, 개발업자는 소송에 대비하여 "보험"을 사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라리 나중에 기관 투자가에게 좋은 가격으로 매각할 수있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추세다.


개발업자가 현재의 아파트를 콘도로 전환 할 거라는 기대도 버리는 게 좋다. 부동산 구입, 보수 및 개선, 세금 납부 및 기타 경비를 계산해 보면 도저히 타산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가드너는 "아파트는 마지막 세입자가 떠날 때까지 수리를 시작할 수 없다"면서 "세입자가 없으면 임대료면에서 수익은 제로면서 [모기지]는 계속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 나올 드문 새로운 다운타운 콘도 개발 중 하나는 데니 트라이앵글 (Denny Triangle) 지역의 41 층짜리 382 유닛 단지 인 넥서스 (Nexus)다. Nexus를 대표하는 Realogics Sotheby 's International Realty의 주인이자 소유주 인 Dean Jones는 작년에 새로운 콘도가 개발될 때, 억눌렸던 수요가 집 분양의 첫 기회를 잡기위해 5천불의 보증금과 함께 밤을 지새며  줄을 서서 기다리던 수백명의 잠재 구매자를 낳았다고 전했다.

Keller Williams Realty의 콘도 전문가 인 Ben Kakimoto는 현재 Pioneer Square의 107개의 유닛을 지닌 Gridiron이 개발되고 있고 Hendon Condominiums는 Phinney Ridge에 32 개 부티크 스타일의 콘도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키 모토는 "수요가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중인 콘도가 시애틀에 거의 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