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미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7위에 뽑혀

시애틀이 미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7위에 선정됐다.


US뉴스 & 월드 리포트가 2일 발표한 ‘미국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시애틀은 7.2점으로 100개 대도시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US 뉴스는  미국 인구통계국, 연방수사국(FBI), 노동부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취업 지수(20%), 실질 임금과 연계된 소비 가치 지수(25%), 삶의 질 지수(30%), 외부 주민들의 도시 선호 지수(15%), 새 이주민의 도시 만족도(10%) 등 5개 항목에서 차등 배점 방식으로 미국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순위 결과, 로키산맥 기슭에 자리 잡은 콜로라도주 덴버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덴버가 10점 만점에 7.8점을 받았고 텍사스주 주도인 오스틴이 7.7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남부 아칸소주 페이어트빌ㆍ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 더럼(이상 7.5점),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7.4점)가 뒤를 이었다.  
 

시애틀에 이어 워싱턴D.C.(7.1점ㆍ8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7.1점ㆍ9위) 등이 상위 10개 도시에 포함됐다. 서북미인 오리건주 포틀랜드시는 6.9점으로 20위에 랭크됐다.
 

이에 반해 미국 제3의 도시 일리노이주 시카고(5.9점ㆍ90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5.9점ㆍ93위), 뉴욕(5.6점ㆍ96위) 등은 관광하기엔 좋아도 살기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은 곳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