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7월말 현재 주택 시장 동향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후 시애틀 지역의 주택시장은 빠르게 회복하여 이미 작년 같은시기 거래량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미국 전체적인 주택시장의 반등세와 함께 워싱턴 주택시장도 낮은 매물과 높은 수요로 인해 집값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NWMLS 에서 발표한 7월 주택 시장 통계를 통해 워싱턴 주 전체 주택 시장에 대햔 동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7월의 주택 매매 거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7월의 주택 매매 거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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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거래된 주택 매매 실거래가 중간 가격은 작년 동기 대비 12.8%가 상승한 $484,995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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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워싱턴 주 전체 거래량은 9,840 채로 단독주택이 8,639채였고 나머지 1201채가 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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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된 주택 전체 금액은 약 58억 달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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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의 거래량은 1,071채였으며, 실거래가 중간가격은 $ 592,865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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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현재 워싱턴 주 전체 매물량은 약 한달치로 작년 같은 시기 보다 40.8%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균형잡힌 시장의 매물량은 4-6달치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은 셀러에게 매우 유리한 시장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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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동안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량은 10,259 채로 작년보다 38.9%가 줄어든 상태로, 지난 4년동안의 매물량과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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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새로 추가된 매물량은 전체 12,514 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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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간 계약에 들어간 총 거래수는 12,682건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보다 13.9% 증가했습니다.

요약:

보시는 것처럼, 워싱턴주 전체의 집값은 중간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12.8% 상승했으며, 거래량도 작년을 추월했습니다만, 매물량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 또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아직까지는 커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워싱턴 주 전체 집값의 상승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집값 하락을 기다리시거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2008년도의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경제공황과 같은 상황을 걱정하십니다. 여기서 저희가 알아야 할 차이점이 있습니다. 2008년도의 경제공황의 시작점은 부동산이 그 원인이었기에 집값의 하락은 불가피하고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다는 점이고, 현재의 상황은 전염병이 시작점이기에 다르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되돌아 볼 때에, 2008년을 제외한 다른 경제 공황의 시기에서도 부동산은 상승했다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기 원합니다. 미국인들이 뽑은 가장 안정적인 투자 상품은 역시 부동산이며, 이로 인한 수요는 앞으로도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시애틀 지역의 주택 매매를 원하시는 분들의 상담 언제나 환영합니다. 고객 만족도 1위인 박영진 부동산에서 정성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David Park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