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연속으로 올해에도 미국 최고의 주에 뽑혀...

워싱턴 주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에서 최고의 주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U.S. News & World Report지에 따르면, 워싱턴 주는 교육, 에너지, 경제 분야에서 미국 최고의 주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연속으로 최고의 주에 뽑히게 되는 영광은 미국에서 워싱턴 주가 유일무이합니다.

급속화 되고 있는 지역 경제 발전과 IT 산업의 부흥은 바야흐로 워싱턴 주의 전성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합니다.

워싱턴 주의 저탄소 에너지 정책과 건재한 교육제도는 미국 전체에서 해마다 최고에 속하며, 미국 전체 안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의 진보적인 정치 성향과 저렴한 세금, 산업 중심의 대학 제도는 워싱턴 주를 IT 분야의 강자로 우뚝 서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마존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잉의 전체 직원수를 훌쩍 넘어서 워싱턴 주의 최고용주 회사가 되었고,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IT 기업들이 시애틀로 확장하면서 수천명의 직원을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의 200개의 회사가 창업 지원 벤쳐 캐피탈을 받을정도로 미국안에서는 5위안에 드는 창업이 뜨거운 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업의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어려움속에서도 시애틀은 더욱 더 도약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는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매년 5%씩 경제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워싱턴 주는 IT 이외에도 생명공학,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우주산업 분야에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속에서도 워싱턴 주의 농경 분야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된 산업이 보잉과 같은 항공 산업이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현재의 변화는 과히 엄청나다 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 주의 IT 대기업의 성공은 워싱턴 주에서 더욱 더 많은 사업가들이 번창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같은 대기업이 고급인력들을 대거 유입하고, 미국에서 6번째로 좋은 UW의 컴퓨터 공학과를 나온 인재들을 채용하면서 시애틀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회사에 남아있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렇듯 워싱턴 주는 4차 산업 혁명의 본거지로 자기 매김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 2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움과 동시에 미국 최고의 주로 뽑히며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쿠팡의 미국 본사가 시애틀에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시애틀에서 더 많은 한국기업들의 투자와 성장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David ParkComment